2018년을 맞아, 에이비씨티는 안동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으로 겨울 필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.
“건물과 건물, 건물과 담장, 또는 어떠한 구성요소들이 모인 집합체만이 비로소 건축적 자율성을 가진다. 따라서 그 집합되는 방법 을 바로 건축의 유형이라 할 수 있다. 강당이나 사당의 개별 건물을 포함한 부분적 요소들의 집합된 전체에서만이 병산서원의 건축적 개성과 가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.”
- p.16, 김봉렬의 한국 건축이야기 3-이 땅에 새겨진 정신